EDM Star News

EDM의 순간을 기록합니다

← 목록으로
· 수정됨 2026년 6월 22일
뉴스edm

'Wake Me Up' 발매 13주년, 팝 음악의 지형을 바꾼 아비치

기사 · 편집곽준성

2013년 6월 17일 발매된 아비치의 'Wake Me Up'은 발매 13주년을 맞이하여 팝 음악사에 남긴 획기적인 발자취를 기념하고 있다. 알로 블락의 보컬과 인큐버스의 마이크 Einziger가 연주한 어쿠스틱 기타가 더해진 이 곡은 21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댄스 음악 기록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같은 해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마이애미에서 처음 공개된 'Wake Me Up'은 당시 댄스 음악계에 충격을 안겨주었다. 아비치는 4/4박자 비트에 익숙한 축제 관객들에게 블루그래스와 컨트리 악기를 사용한 곡을 선보이며 양극화된 반응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곡이 공개된 지 몇 주 만에 대중의 평가는 긍정적으로 굳어졌다. 'Wake Me Up'은 아비치의 데뷔 앨범 'True'의 리드 싱글로 발매되어 22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미국에서 다이아몬드 인증을 받았다. 현재 스포티파이에서 스웨덴 아티스트의 곡 중 가장 많은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하며 20억 회 이상 재생되었다. 'Wake Me Up'은 일렉트로닉 프로듀서가 4/4박자 드롭과 블루그래스, 컨트리 악기를 결합하여 글로벌 팝 앤섬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며 음악계의 규칙을 바꾸었다. 이후 등장한 포크-EDM 및 컨트리-하우스 장르 역시 이 곡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았다. 아비치의 갑작스러운 사망 이후 'Wake Me Up'의 감동은 더욱 깊어졌다. 특히 후렴구의 “어둠 속에서 길을 찾고, 두근거리는 심장 소리에 이끌린다”는 가사는 내셔널 스테디움과 EDC 등 전 세계 수많은 페스티벌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내고 있다. 1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Wake Me Up'은 시대를 초월하는 명곡으로 남아있다. 이 곡은 단순한 히트곡을 넘어 댄스 음악이 주류 음악으로 자리 잡고 대중의 인식을 변화시킨 중요한 순간을 기념한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