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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베라 사운드, 악천후 속 공연 취소에 오클루 “열악한 근무 환경 개선 필요”

기사 · 편집곽준성

바르셀로나의 프리마베라 사운드 페스티벌이 지난 6월 4일 악천후로 인해 다수의 공연을 취소해야 했다. 강풍과 지속적인 비로 인해 안전 문제가 발생하면서, 도자 캣(Doja Cat)과 매시브 어택(Massive Attack) 등 헤드라이너들의 공연이 취소되었고, 페스티벌의 첫날은 혼란에 빠졌다. 주최측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강풍 속에서는 안전하게 공연을 진행할 수 없다”고 밝혔다. 맥 데마코 역시 악천후로 인해 공연 준비가 지연되어 공연을 취소해야 했다. 프랑스 아티스트 오클루는 예정대로 공연을 진행했지만, 이후 소셜 미디어를 통해 프리마베라 사운드의 ‘열악한 근무 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오클루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어제는 제가 공연한 역대 최대 규모의 관객이었지만, 날씨는 최악이었다”라며 “비 속에 서 있어 준 팬들에게 감사하며, 다시 공연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녀는 또한 “제 팀에게 감사하며, 페스티벌이 앞으로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를 바란다. 팀원 중 일부는 힘든 근무 후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젖은 채 버스에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소셜 미디어에서는 공연 취소에 대한 팬들의 실망과 불만이 이어졌고, 한 팬은 “비가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다. 페스티벌 측의 준비 부족이 문제였다”고 지적했다. 프리마베라 사운드는 6월 4일 티켓에 대한 환불 신청 방법을 안내했으며, 이후 페스티벌은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

*이 기사는 Mixmag의 원문을 바탕으로 핵심 내용을 한국어로 재구성한 것입니다. [원문 보기](https://mixmag.net/read/primavera-sound-2026-weather-cancellations-oklou-doja-cat-massive-attack-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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