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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문, 파카에서 ‘춤부터 추고, 촬영은 나중에’ 강조

기사 · 편집곽준성

솔로문이 지난 5월 31일 파카 이비자에서 열린 자신의 ‘솔로문 +1’ 레지던시 오프닝에서 팬들에게 “춤부터 추고, 촬영은 나중에”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10월 4일까지 매주 일요일 진행되는 그의 시그니처 마라톤 세트 시작과 함께, 그는 팬들에게 클럽 문화의 본질에 집중할 것을 촉구했다. 클럽의 순간을 온전히 경험하고 주변 사람들과 교감하며, 화면에 집중하기보다는 음악에 몰입할 것을 당부했다.

솔로문은 클럽 입구에 간단한 메모를 게시하는 방식으로 이러한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강제적인 규칙이나 카메라 사용 제한 없이, 클러버들이 밤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상기시키는 부드러운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보스니아 출신의 아티스트는 “진정으로 경험한 밤은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라고 밝혔다.

최근 파카 오프닝 공연 중 솔로문은 촬영에 몰두한 팬의 휴대전화를 잠시 가져가기도 했다. 이러한 행동에 관객들은 환호하거나 온라인에서 논쟁을 벌였지만, 솔로문의 메시지는 효과적으로 전달되었다. 그는 클럽 문화가 화면을 통해 살아가는 경향이 있는 현 시점에서, 클럽 문화의 근본적인 가치를 되살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솔로문 +1’은 단순한 파티가 아닌, 한밤의 여정이다. 매주 일요일, 파카 안에서 느껴지는 특별한 에너지와 연결감은 클럽 문화가 의도했던 그대로의 경험을 선사한다. 티켓은 빠르게 소진되므로, 이비자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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